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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로일기 0704 마이너카드 검10
    타로 2021. 7. 4. 07:56

    장마철 일요일 아침, 나온 카드는 완드 에이스다.

    바이스벌사 마이너카드 완드 에이스
    이미 포스팅을 했었지.
    7월의 출발은 계속 완드 에이스일 것 같다.
    한학기가 마무리되어 가는 즈음이고, 새롭게 판을 짜가는 시기이기도 하니 내게는 맞다.

    완드 에이스의 이편은 ‘에너지의 선물’이다. 일주일간 무기력할 정도로 체력이 고갈되어 기분까지 우울했는데, 주말이 오면서 원기를 회복했다. 우연의 일치일지는 몰라도 금요일 에너지카드로 완드 에이스가 나왔으니, 신기하기는 하다.

    완드에이스 ‘ 새로운 프로젝트를 해낼 힘과 조력자가 당신주위에 있으니 기회를 잡고 영감을 기대해라’

    오늘 써야할 에너지카드는 마이너카드 검10

    바이스벌사 마이너카드 검10 이편
    게임은 끝났고 당신은 졌다. 이 현실을 피할 방법은 없다. 당신이 땀 흘려 일했던 것은 이제 끝이 나야 한다.

    이 순간 이후로 더 힘든 일도 없다. 지금으로선 당신의 것들을 가다듬고 끝났음을 인정하는 것 밖에 없다.


    바이스벌사 마이너카드 검10 저편
    이 카드는 2개의 이야기로 해석하 수 있다.
    갑옷옆의 남자는 영혼이다. 그는 죽었고 영혼이 자신을 바라보고 있다.

    또 하나의 해석은 기사는 공격당하지 않았고 갑옷에만 상흔이 남았다.

    검10의 죽음은 에고의 죽음이지 본질적인 죽음은 아니다. 배경의 일식이 상징하듯 잠깐동안의 태양의 죽음처럼 무엇인가가 죽었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아니다. 기사의 갑옷처럼 무엇을 잠깐 쓰고 버리는 것인지 생각해 보아라.

    오늘 에너지카드로 나온 것은 이편이다.
    한 학기가 끝나가고 있고, 새로운 부서의 기획을 다시 짜느라 2월부터 너무 달렸다. 아마도 금요일의 상황이 검10이었을 것이다.

    다행스러운 것은 힘든 일들은 이번 학기에 거의 다 처리했다는 것이다. 2학기는 1학기 버전의 업그레이드 정도.
    지금은 몸과 마음을 고용히 할 때. 7월의 시작은 그렇게 발을 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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