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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로일기 0701 메이저카드 20 심판
    타로 2021. 7. 1. 12:55

    메이저카드가 나오는 날은 생각이 더 깊어진다. 내가 어찌할 수 없는 기운이기도 하니까.

    바이스벌사 메이저카드 20 심판 이편
    대천사 미카엘이 속죄의 날에 염소의 뿔을 쥐고 있다. 모든 물질은 불에 타 정화되고 오직 영혼만이 심판을 받는다.

    내가 알아차리지 못해도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당신의 실수를 고치고 가능하다면 용서를 구하고 다른 이들을 용서할 때이다. 심판카드는 영혼을 깨끗이 할 기회이기 때문이다.


    바이스벌사 메이저카드 20 심판 저편
    세 사람이 염소 뿔의 소시를 듣고 무덤에서 나왔다. 남자는 육신의 일시성을 이해한다는 의미로 해골을 들고 나왔고 여자는 원초적 창조력을 상징하는 이시스의 금빛 알을 들고 나왔다. 아무것도 증명할 필요가 없는 아이는 당당하게 맨손이다.

    심판의 천사앞에 당신을 무엇을 가지고 올 것인가? 무엇이 지금까지의 당신의 인생에 대한 예시가 될수 있나? 당신의 인생에서 다음 단계로 남어가면서 무엇을 내놓을 수 있는가?

    유니버설 웨이트덱 메이저카드 20 심판
    최후의 심판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다. 지금까지의 변화와는 다른 초자연적인 변화가 시작된다.

    새로운 자각이며 묵혀졌던 일들이 세상에 드러날 것이다. 때가 다가왔음을 경고이다.

    * 상징체계
    - 나팔부는 천사 : 대천사 미카엘. 최후의 심판을 상징한다. 곧 모든 결정이 내려질 것을 상징한다.
    - 붉은 십자가 : 그리스도의 희생 상징
    - 푸른 물 : 심판은 육체가 아닌 정신에 내려진다.
    - 깨어난 사람들 : 관은 죽음의 고통 상징. 이땅에서 고통받는 것이 심판의 날에는 부활의 대상이 됨을 상징
    - 숫자 20 : 2+0=2  2번 여사제, 11번 정의 카드와 대응. 2번은 신의 법인 토라를, 11번은 인간의 법을, 20번은 심판으로 2번과 11번의 결과

    카드의 메시지는 “행동하라” 지금이라도 행동에 옮기라. 힘들지라도 행동에 옮기면 그에 때한 보상을 받게 된다.

    * 실전
    - 애정 : 헤어졌던 인연 재회
    - 사업 직업 : 몸시 힘든 상황이나 반드시 결실이 있다
    - 문서, 계약 : 긍정도 부정도 아님.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주는 카드. 과정은 쉽지 않다
    - 금전 : 어려움

    엄청나게 힘든 과정을 주고 이를 극복하는 사람에게만 긍정의 기운을 주는 카드이다.

    주말을 지나면서 급격하게 체력이 고갈되어 탈진하다시피 살고 있다. 심판 카드가 나왔을때 ‘이제는 삶의 패턴을 조절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살아온 나의 인생에 대한 예시는 무엇이었을까? 나름 균형을 잡으며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나보다는 일, 가정보다는 일이었음을 자인한다. 그 결과 내게는 무엇이 남았을까? TT 건강의 적신호다. 삶의 패턴을 꼭 바꾸어야한다는 메시지가 이렇게 나왔다.

    시험을 앞둔 수험생의 경우도 이 카드는 조심스럽다. 뭐라 말해야하나… 그간 들인 노력의 결실이 나온다는 건데, 합격 여부를 말하기가 곤란하다. 딱히 좋은 결과가 나온 적은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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