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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로일기 0623 마이너카드 펜타클2
    타로 2021. 6. 23. 09:05

    6월 20일자 타로일기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다. 도대체 왜?
    상업적인 것을 노린 것도 아닌데 왜?
    그 이유를 어젯밤에서야 스스로 깨달았다. 바이스벌사 카드 중 노출이 가장 많은 카드여서였던 것 같다.

    태아가 처음 태어났을 때, 아이로 자라면서도 나체가 부끄럽다는 생각을 하진 않았을 것이다. 우리의 배움이 부끄러움을 만들어냈다. 도대체 외설과 일상과 예술의 경계는 누가 정하는 것인가?

    아마도 여성의 가슴이 노출된 그림이든 사진은 삭제시킨다는 알고리즘이 있나보다.

    오늘의 카드는 메이저카드 21월드였다.
    (이 카드도 전라의 여성이 살짝 가슴을 가리고 있다.)

    바이스벌사 메이저카드 21 월드
    월드 카드의 의미는 완성이다. 성공의 세리머니를 하고 다음 주기를 시작할 준비를 해라.

    (그렇다. 중요한 일들은 이미 다 마무리 하는 중이다. 그런데 새 주기를 준비하라니…지친다. . .)

    이미 포스팅을 한 카드라 오늘 써야할 에너지카드를 뽑아 보았다.

    바이스벌사마이너카드펜티클3

    인생을 균형 잡는데만 다 쓰고 있는 것 같을 때지만 우아하게 해낼 수 있으므로 조금만 더 여유로워져도 된다.

    저글링할 수 있는 만큼만 들고, 다른 하나를 시작하기 전 하고 있던 하나를 끝내는 것이 중요하다. 새로운 기회가 수평선 너머에 있다. 준비를 해라.

    바이스벌사마이너카드펜타클2저편

    저편의 카드는 광대가 상류층 사람들 앞에서 공연하는 모습이다. 지금은 오디션을 보러가거나 신청하거나 당신의 커리어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 앞에 설 좋은 시간이다. 당신의 빛을 비추어라.

    오늘 나온 카드는 저편이다.
    월드 카드에 이어 주로 써야할 카드로 펜타클 2 저편이 나왔다는 것은 일이 아닌 나만의 재능을 펼치라는 메시지일 듯.


    유니버설웨이트덱 마이너카드 펜타클2
    바이스벌사 카드에 비해 유니버설 웨이트 카드의 펜타클2는 미숙하고 불안해보인다.

    저글링하는 소년의 뒤의 일렁이는 파도위의 배는 위태롭고 소녕의 저글링 자세도 불안하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상황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지 못하는 듯 하다.

    애정의 문제라면 양다리, 업무라면 투잡, 재정적 문제라면 카드 돌려막기로 풀이되기도 한다.

    지금 당장 해결해야할 문제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나머지도 어려워지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하고 저글링을 하고 있다.

    사실, 이 카드가 내게 처음 출현할 때는 자금 압박이 있을 때였다. 그래서인지 펜타클2는 그리 유쾌하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나마 바이스벌사 카드라서 위안을 삼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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