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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로일기 0629 마이너카드 검5
    타로 2021. 6. 29. 09:06

    어제 뽑은 카드는 메이저카드 12 행맨이었다.

    메이저카드 12의 행맨은 스스로 고행의 시간을 선택했다.
    그는 상황을 통제하려는 노력을 일시적으로 내려놓고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보고 싶어 한다.

    메이저카드 5 신비사제의 가르침을 전복하는 경험이 필요하다는 카드였다. 어제는 지나가고

    오늘의 카드는 메이저카드 7 전차카드 저편이 나왔다

    바이스벌사 메이저카드7 전차
    게자리가 그려진 망토를 걸치고 카드세우스(평화와 의술)를 들고 가는 전사의 뒤로 길이 사라지고 있다.

    이 길은 전사의 의지만으로 전차앞으로만 만들어진 길일 터. 당신이 가고 있던 길을 계속 가되, 이성보다 직관에 더 귀를 기울여라.

    7은 자아가 확립되는 수. 내가 사는 세계에서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서 페르소나를 갖게 된다.

    가족때문에, 돈 때문에, 인간관계 때문게 가던 길을 멈춰버리거나 되돌아오는 경우가 있다.
    또 어쩌면 슬럼프가 온 상황에서 그럴싸한 핑계거리로 다양한 이유들을 소환해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요즘의 나는 그런 시기를 통과하는 듯 하다. 항상 버겁게 나아가는 느낌인데, 전차카드라니… 이미 포스팅을 한 카드라 오늘 쓰면 좋을 에너지카드도 뽑아 보았다.

    바이스벌사 마이너카드 검5
    전투가 끝나고 그들은 이겼지만 성은 이미 다 망가져있고 동료는 힘이 빠져 았다.

    성공은 더 많은 것을 희생시켰다. 정신적으로 당신은 지쳤고 당신의 도덕성은 흔들렸다. 올바른 의도와 확신이 없는 성공은 순간의 행복만을 가져다 줄 뿐이다.

    바이스벌사 마이너카드 검5 저편
    망토를 입은 자는 빈손으로 떠나고 이긴자에게는 과한 책임이 부과되었다.
    선택의 상황. 용기가 필요하다.

    바이스벌사 카드의 해설은 모호해서 실전에서 는 어떻게 활용해야할 지 모르겠다.

    그런데 오늘 써야할 에너지로 검5가 나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유니버설 웨이트덱 마이너카드 검5
    키워드는 패배, 비열한 승리이며 갈등의 결과이다. 마음을 다 내려놓은 상태이거나 포기를 한 상황에서도 출현한다.
    더 이상의 경쟁의 의미가 없다. 심리 상태뿐만아니라 결과적으로도 많이 무너진 상태이다.

    전차카드를 보조할 에너지카드로 나온 카드인지라 오늘은 좀 이기적으로 내 것을 챙기며 살아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검3개를 거머쥔 저 비열한 이처럼 욕을 먹더라도 내 것을 챙기는 하루. 일이든 건강이든 말이다.

    참고도서 : <타로카드 비밀의 문>, 신종민, 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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