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일기 0721 마이너카드컵7

1차 백신 접종을 맞는 날, 펜타클 시종과 검8이 나왔다.

펜타클 시종은 돈의 가치와 부에 대해 배우는 중이다. 그는 어떻게 인생을 살지는 모르지만 많은 사람들이 부를 좇는 삶을 산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그는 물질적 편안함을 잘 알고 있어서 물질이 중용하지 않은 인생을 살고 싶어하지 않는다. 겉으로 보이는 그는 곧 정착하여 자신만의 것을만들어 낼 젊은이이다.

보완카드가 검 8이다.
다른 사람이 구출해 줄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지금의 상황은 스스로 선택한 것이니 스스로를 피해자로 보거나 다른 사람을 탓하지 말라.

두 카드는 주는 메시지는,
경제 공부를 제대로 시작하기, 오늘 백신 맞고 좀 아프겠구나.. 하는 정도

아직 나오지 않은 카드 중 오늘 포스팅할 카드는 컵7이다.

바이스벌사마이너카드컵7이편

컵7이 이렇게 기괴하게 나오는 카드가 있을까. 늪에 빠진 남자의 머리 위로 7개의 성배가 떠 있고 가운데는 빛나는 영혼의 얼굴이 떠 있다.

만약 어떻게 앞으로 나아갈지 모르거나 선택지 중에 고르지 못하고 있다면 지금은 아무것도 하지 말라. 상황이 흐릴 때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따. 가만히 머물라.

바이스벌사마이너카드컵7저편

저편에서 공포로 굳어 있는 표정의 남자는 맹인이고 그가 서 있는 곳은 민물이다.

당신이 생각한 것만큼 상황이 나쁘지 않다. 지금은 불편할 지 모르지만 안전한 곳이니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다.

천천히 주변에 도움을 줄 사람을 찾아보고 조언을 받아 들여라.

유니버설웨이트덱마이너카드컵7

검은 그림자는 실체가 없는 인물을 뜻하며 마음이 복잡하며 바라는 것이 많은 카드지만 그 어떤 것도 현실화되기 어려운 모습이다. 망상, 상상의 카드이다.

컵6이 옛사랑과의 만남이라면 컵7은 관계를 만족시키고 싶어하는 지나친 기대감이다. 숫자 7은 3+4로 미성숙의 키워드가 있다. 현실을 무시한 감성적 소망은 뜬구름처럼 의미가 없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