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일기 0719 마이너카드 컵5

오늘 나온 카드는 컵킹이었다.
왕의 가습엔 큰 금색 물고기가 달려 있고 오른 손엔 성배가 왼손에는 수련이 붙은 권장이 있다. (물고기자리는 희생, 수련이 붙어 있는 권장은 평화스럽게 균형잡힌 권장을 의미)
현명하고 연민어린 선생님의 시선으로 하루를 보내게 될 것이다.

보완카드는 펜타클 10
큰 숨을 들이쉬고 당신의 걱정을 내려놓아라. 당신은 잘해내었고 상이 오고 있다. 가치있게 생각하는 감정적 물질적인 것들을 우위에 두고 축복이 위아래로 흐르게끔 유지하라

이미 포스팅을 마친 카드라 오늘은 마이너카드 컵5를 되새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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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개의 성배 앞에 한 남자가 무릎을 꿇고 있다. 다섯 개의 성배 중 뒤로 두개는 서 있고 세 개는 엎질러져 있고 한 성배에서 전갈이 나오고 있다.

이 카드는 실망이 일어나 것이거나 일어났음을 말해준다. 당신이 사랑하는 어떤 것이나 어떤 사람이 당신 심장의 회복력을 시험할것이다.  컵 세개가 무너졌지만 두 개는 아직 서 있으므로 이야기의 끝은 절대 아니다.

바이스벌사마이너카드컵5저편

이 환경에서는 뒤로 돌아서는 것이 최선일 수 있다. 빨간 장미는 사랑이 가까이 있고 당신이 그것에게 되돌아가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신호이다.

두 개의 성배를 주워들고 누구와 나눌 것인지 생각해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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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가 상징하는 핵심내용은 실망이지만 관계의 파멸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컵 2개가 남아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 카드와 관련해서 한번 언급한 적이 있는데 학생 상담에서는 일명 왕따 카드라고 부른다.
한 무리에서 배척당하고 있는 경우 이 카드가 나온다.

이 상황에 처한 아이의 경우 전체 상황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앞에 넘어진 세 개의 겁이 주는 아픔에 절망하고 있지만 한 발자국 뒤로 물러 서면 자신에게 우호적인 ‘좋은’ 친구들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하지만 엎어진 컵 3개가 전갈이 찌르는 고통을 주고 있다면 과감하게 돌아서는 것도 방법이다.

여전히 아이에게는 아이를 지지하는 부모와 지인들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