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일기 0616 마이너카드 검9

바이스벌사 마이너카드 검9 이편
젊은 남자는 맨발로 차가운 감옥에 앉아 있지만 따뜻한 햇살이 비친다.

당신은 두려움과 피로에 쌓여 생각이 갇혀 있다. 어떤 것이 진짜고 어떤 것이 가짜인지 모른다. 냉담함은 모르는 새에 들어와 한번 잡으면 빼내기가 어렵다.

바이스벌사 마이너카드 검9 저편
검들이 풍경 사이에 있지만 햇빛은 따사롭다. 그의 왼편에는 그림자와 같은 형상이 서 있다. 그는 당신에게 도움을 주려는 것인가?

길었던 어둠이 끝에 이르렀다. 당신에게 돌파구가 올 것이고 그 이후로는 모든 것이 밝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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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카드에 비해 바이스벌사 카드의 검9는 그리 절망적이지 않다. 외적인 환경에 비해 당사자가 지쳐있는 상황이랄까.

아마도 검은 그림자는 자아를 의미할 것이다. 너 주변 상황을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고 있는 거 아냐? 너무 비관적으로만 생각하지마. 잠시 몸이 지쳐 있는 상태라 주위 상황을 어둡게만 보고 있는 거 아냐? 네 마음을 들여다 봐.  이런 느낌.

유니버설 웨이트덱 마이너카드 검9
가로로 놓인 9개의 검은 완전하지 않다. 이 카드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표현하고 있으며 어느 생각 하나 완전하지 않아 상상을 통해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고민을 말하고 있다.

행동한 후에 후회하거나 극심한 스트레스에 빠진 상태를 의미하기도 한다.

학생들이 이 카드를 뽑을 때는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지레 겁먹는 상황인 경우도 있고 과도한 입시 스트레스를 겪고 있을 때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내 경우는 종종 과로로 인해 체력 소모가 극심할 때 나타난다. 마음을 내려놓고 쉬라는 의 미로 받아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