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타로일기 0524 메이저카드 13 죽음
    타로 2021. 5. 24. 08:45

    양면카드라 데일리 카드를 뽑을 때는 눈을 감고 왼손이 멈추는 곳에서 뽑는 바이사벌사 오늘의 카드는 메이저카드 13 DEATH다.

    바이사벌사 메이저카드 DEATH 이편
    백마를 탄 죽음의 기사앞에 두 남자가 무릎을 꿇고 있고 말으 눈에서는 불이 나오고 있다. 낡은 깃발에는 장미십자회를 떠올리게 하는 신비의 장미가 그려져 있다.

    리딩
    카드 분위기는 무겁지만 이 카드는 아주 드물게 다가올 죽음을 의미한다. 메멘토모리. 우리가 들어왔던 우화들 속에서 죽음을 피하려고 했던 자들은 모두 실패했다.

    당신의 어떤 것이 끝났거나 끝날 예정이고 그것을 피할 방법은 없다. 당신을 섬기지 않는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새로운 것을 위해 길을만들어라.

    바이사벌사 메이저카드 13 DEATH 저편
    무릎을 꿇고 있는 두 남자는 연금술사와 부자상인으로 나타난다.

    연금술사의 최종 목적은 변화, 상인의 최종목적은 그의 재물을 보호하고 바꾸는 방법을 알게 되는 것이다.

    연금술사는 순수를 상징하는 백합을 들고 있고 상인은 영적인 깨어남을 의미하는 연꽃을 들고 있다.

    리딩
    죽음은 부와 명예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다가온다. 이 카드는 지금이 수확할 때이고 당신이 스스로를 입증할 기회를 받았다고 말하고 있다. 결과는 좋을 것이다. 변화의 불가피함에 우아하게 대처하라.

    출처 : <위민-타로심리상담아카데미>
    ——————————————————
    나는 부자 상인은 아니니 연금술사에 해당되나? 유니버설 웨이트 카드에서 죽음카드는 긍정적 해석으로 하기엔 좀 찜찜한 구석이 있는데, 바이스벌사 카드의 이면은 희망을 준다.

    추진하고 있는 일들이 이제 결실을 맺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해야할 때. 다행히 오늘은 저편을 뽑았다.

    유니버설웨이트덱 메이저카드 13 DEATH
    죽음의 기사가 백마를 타고 있다. 버려진 왕관은 의미없는 권력을 내려놓고 모든 것이 끝났음을 의미한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고 죽는 법. 신의 관점에서 죽음은 부활로 가는 첫번째 관문이다. 낡고 힘들고 추악한 것은 버려야 한다.

    새로운 세상은 교황의 충고도 왕관의 화려함도 소용없다. 피할 수 없는 고통은 즐겨야 한다.

    * 상징체계
    - 검은 갑옷을 입은 해골 기사 : 죽음에 대한 강렬한 묘사.
    - 교황 : 정신에 내려지는 충고가 해골 기사의 마음을 움직이기에는 너무 부족하다
    - 흰색장미의 깃발 : ‘미스틱 로즈’ 황금새벽회과 관련있으며 바티칸의 정파와는 다른 노선으 추구한다. 단순한 죽음이 아니라 한 세상의 단절이 다음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임을 암시.
    - 두 기둥과 태양 : 18번 달 카드의 두 기둥과 유사. 죽음을 통해 이후의 카드로 전진함으로 죽음은 단순한 종결이 아니라 극도의 고통을 수반한 상태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까지 이야기하고 있음
    - 쓰러져 있는 왕과 왕관 : 세속적 힘의 종결.
    - 힘없는 여자와 무릎을 꿇은 아이 : 여성으 뚯을 다한 세상, 아이는 부활과 새로운 생명력에 대한 이정표. 끝은 또 다른 시작이다.
    - 숫자 13 : 1+3=4. 4가 안정과 질서, 규범의 확립, 명령 체계의 확립이라는 의미라면 그러한 질서 체계가 무너져 있는 상황 상징. 4번 황제가 반란에 승리한 모습이라면 실패한 모습이 13. 단순한 종결이 아닌 종교적인 의미로 다음 세계로의 이동

    * 실전
    - 애정 : 현재 연인 사이의 질문이라면 이별. 새로운 상대와의 관계를 물었다면 진척이 되지 않음.
    - 사업, 직업 : 부도와 파산 의미
    - 문서, 계약 : 매매, 협상이 중단
    - 금전 : 손실
    - 종교적 의미의 죽음은 내세로 가기 위한 일상의 단계이지만 현실에서는 세상의 종결 의미. 극단적 아픔과 슬픔을 표현하고 있으며 기존의 관계와 단절 상징.

    죽음은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니므로 나의 힘으로 되돌릴수 없는 힘든 상황을 의미.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