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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더피스타로일기]
    타로와 나 2021. 10. 21. 17:30

    가끔 두 장의 카드가 겹쳐서 나오는데 그럴 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1. 메이저 아르카나 - 오늘 나의 삶의 원형은?

    16.탑카드다.
    그 동안 탑카드에 대해 그다지 깊게 생각안했는데, 탑 카드가 나온 월요일에 많은 일이 터지고 보니 이 카드가 무섭다.
    오늘은 무엇을 경고하는 것일까?

    2. 인물카드 - 나는 그 힘을 어떻게 다루나?

    컵의 아들은 생명의 근원인 여성성 안에 있는 남성이다. 물위에 앉아 피리불듯이 부드럽게 감정을 전달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이 카드는 컵의 기사로 연인을 의미하며 자신의 재능을 타인에게 전해주는 것을 의미한다.

    이 카드는 명상으로 인한 깨달음과 평화스러운 자기 반영을 강조한다. 당신의 내면에 가장 강한 욕구를 감지하고 그것이 일어나도록 허락한다. 무의식의 깊은 즐거움을 터뜨리는 당신의 능력을 믿어라.

    3. 마이너 아르카나 - 내 삶에 무엇이 구체화되나?

    두 장의 카드 중 아래에 있던 것은 컵10이다.
    컵10의 여성들은 풍년을 보장해 준 비를 내려준 데 대해 감사하고 있다.

    그녀들은 자신이 받은 것에 감사기도를 드리며 찬양하고 있고 행복하다.  좋은 수확에 감사하라.

    위에 있던 카드는 완즈7
    여사제는 자신이 속한 그룹원들에게서 그녀의 입장이 무엇인지 설명하라는 도전을 받고 있다.

    7개의 완즈는 책임감에 대한 것이다. 완즈5의 대회에서 승리했던 완즈6의 여사제는 스스로 알게 되는 것을 믿어야 한다.

    이 카드는 내 의도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불을 내뿜으며 설득하고 있는 상황을 표현한다. 내면의 신념을 옹호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에 맞서는 상황이다.

    이 카드들은 어제까지의 상황을 말해주는 것 같다.
    다양한 의견이 있었고 일단 나는 그 의견을 수용했고, 그 동안 안일했던 행동들에 대해 반성을 하게 되었다.

    부디 이 탑카드가 월요일부터 진행되어 왔던 일의 종지부를 의미하기를 바란다.
    적어도 내 안의 자만심이 깨어지는 결과에 도달했으니, 무너짐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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