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피스타로일기]

연초에 뽑은 1년 운세에서 10월은 검5의 달이었다.  그래서인지 하루가 멀다 하고 검카드가 나온다.
1.메이저 아르카나 -오늘 나의 삶의 원형은?

9.크론이다.
초행자이며 수행자인 크론은 지혜를 찾게 되는 삶의 단계를 상징한다. 그녀는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모든 것을 계획하고 신중하게 길을 더둠어가면서 하나하나 해나가는 시기이며 자신이 작업하고 있던 것의 완성을 의미하는 카드이다.

2.인물카드 - 나는 그 힘을 어떻게 다루는가?

검의 딸은 추진력과 본능적 층동이 강한 캐릭터.
이 카드가 나왔다면 지금이 활동할 시기이며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때임을 말해준다.
지금 당장 원하는 것을 구하라.

3.마이너카드 - 내 삶에서 무엇이 구체화되는가?

검6.
세번쯤 나온 카드.
미묘하고 섬세하게 중심을 맞추며 가슴을 여는 관게를 표사하는 카드이다.
상처받은 자아의 부분을 치유하기 위해 멀리내다보고 나아가야한다.

모든 면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뚜렷이 이해하고 있는 당신은 목적을 달성할수 있지만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된다.

어쨌든 이 카드는 균형잡힌 관점, 거리두기, 자아의 상처 난 부분을 잘돌보기를 권하고 있다.

크론-검의 딸-검6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며 이성적인 판단을 하며 관계에 있어 일정한 거리를 두어야하는 하루이다.

그런데 오늘 며칠동안 자료수집에 열을 올렸던 강연이 있고 그 후에 모임이 잡혀 있어 거리두기는 불가능할 듯.

다만, 모든 일을 행함에 있어 좀 냉정할 필요는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