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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더피스타로일기] 디스크 에이스
    타로와 나 2021. 10. 2. 10:40

    자정이 넘었기에 자기 전에 뽑아본 오늘의 카드
    1. 메이저 아르카나 - 오늘 나의 에저지 장은 어디에?

    18. 달카드
    짧은 머리의 여인이 바다속에서 달을 향해 가고 있다.
    바다는 집단무의식을 뜻하난 감정의 영역. 그녀는 눈을 감고 내면의 미궁으로 들어가고 있다. 때문에 달카드는 두려움을 동반한다.

    달카드가 나왔다면 당신은 감정과 기분에 휩싸여 무엇을 원하는지 분명히 알고 있지 못한 상태에 놓여 있다.
    이럴 땐 자기 감정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이 필요하다.

    2. 인물카드 - 나는 이힘을 어떻게 이끄는가?

    검 여사제.
    그녀는 합리적이고 명쾌한 머리로 감정을 떼어내 버린 심판이자 중재자. 혼자 생각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 카드가 나왔을 때 당신은 비판적인 판단을 믿어도 좋다.

    3.마이나아르카나 - 나의 삶속에서 무엇이 구체화되나?

    디스크 에이스
    한 아이가 도토리를 갖고 놀다가 불옆에서 잠들었다. 어린 표범은 친근하게 아이의 배를 핥고 있다.

    디스크 에이스는 새로운 직업, 새로운 삶의 목표, 새로운 방식의 출현을 의미한다.

    일에 있어 디스크 에이스는 좋은 씨앗이 심어졌다. 나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기회가 왔다로,

    관계에 있어 디스크 에이스는 안정감을 주는 관계의 시작을 읨한다.

    디스크 에이스는 안정감을 주는 어떤 것의 시작, 아주 구체적인 시작의 1단계를 의미한다.

    달-검 여사제-디스크에이스

    주상이 부동산중개소 인수를 두고 고민 토로와 함께 급전 융통을 요청해왔다.
    거의 가모장처럼 살아온 나는 주상이 올해부터 1인분의 몫을 해 내는 것에 안도의 숨을 내쉬고 있는데, 난데없이 자금융통이라니…

    어제의 태양같던 마음에 먹구름이 끼었다. 잘 되면 좋겠지만, 어그러질 경우 나는 원금과 아지를 또 떠안아야한다.

    검 여사제 기능이 발동해 근심은 눈덩이처럼 커졌는데, 그나마 위안을 삼자면 디스크 에이스가 나왔다는 거.

    새로운 출발을 축복하는 것으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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