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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더피스타로일기] 태양, 디스크딸, 완즈4
    타로와 나 2021. 9. 30. 17:15

    1. 메이저앙르카나-오늘 나의 삶의 원형은? 어떤 에너지가 지배하나?

    자주 나오는 태양
    태양카드는 고치에서 나오는 나비의 출현 같은 부활이다. 어둠속에서 갑자기 태양이 확 비추는 상황

    태양카드가 나온다면 당신은 안정을 취하고 스스로를 즐길 수 있다.
    태양은 자신감과 스스로를 세상 앞에 놓을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

    당신과 주위 사람들을 위한 매우 창조적인 기간이 될것이다. 당신의 진정한 색이 드러나도록 하여라.

    태양카드는 이전에 명확하지 않거나 숨겨져 있었던 일이 모두 드러나는 상황일 때 나온다.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 또는 사람이 자석처럼 자신에게 다가온다. 창조성과 성장의 시간, 자신의 창조적인 작업에 대한 확인과 즐거움을 나타낸다.

    2.인물카드-나는 어떻게 그 힘과 연결되나?

    디스크 딸
    순수한 대지의 에너지를 상징하는 디스크의 딸은 탐구적 시각을 가진 젊은 처녀의 원형이다.  젊은 딸은 무리에서 나와 샤먼이 되기 위해 공부중이다.

    이 카드가 나왔다면 지금이 고독의 시간이며 몸이 말하는 지혜를 믿는 법을 배우는 시간임을 의미한다. 지금은 당신의 본성에 의지할 필요가 있다.

    3. 마이너 아르카나- 나의 삶속에서 무엇이 명백하게 나타나거나 구체화되나?

    완즈4
    숫자4는 질서와 안정화가 생겨 자신의 생각이 견고해지고 뭔가를 달성했다는 것을 의미하낟.

    당신은 지금까지 무엇인가를 해 왔고 통과의례처럼 다음 단계로 성장하거나 기쁘게 다음 단계로 나아가려하고 있다.

    태양-디스크딸-완즈4

    어제 나온 탑카드는 ‘탑이 무너지는 것을 피해갈 수 없다’는 의미가 있어 온종일 나의 무엇이 무너지는가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별일없이 가나 했는데,
    퇴근길 성산대교 중간쯤, 뒷차가 옆으로 오더니 빵빵거리며 손가락으로 뭔가를 가리켰다.
    전조등이라도 나갔나? 하며 그냥 귀가.

    아침에 병원 진료를 마치고 출근하려는데, 어라? 차 소리가 수상하다. 가던길을 돌아서 애나키센터에 가니, 맙소사! 뒷바퀴가 거의 주저 앉았다.

    어제 뒷차의 빵빵 지적은 “뒷 타이어 펑크났어요!”였던 것이다.

    퇴근길에 카센타 들르지 뭐~ 했었다면 강변북로에서 불이날 뻔했다.

    어제 나온 ‘탑 ‘카드는 내가 아니라 차가 무너질 뻔한 경고 였던 셈.

    운전 중 뒷차의 경고를 무시하지 말 지어다.
    탑은 꼭 내 몸이나 내 일신상이 아니고 나와 관련된 사물일수도 있다는 것도 잊지 말지어다.

    오늘의 태양은 그런 상황을 명명백백하게 비추는 의미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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