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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더피스타로 일기] 메이저카드1 마법사 & 마이너카드 딸
    타로와 나 2021. 8. 23. 11:02

    새로운 카드의 새로운 인물을 만나는 것도 묘한 설레임을 준다.

    마법사 카드의 그녀는 생각의 힘을 통해 소망을 현실로 나타나게 할 의지의 불을 가졌고 태양처럼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의식을 행하는 마법사는 정의를 추구하는 것에 전념하기 위해 표범가죽을 걸치고 있다. 표범은 아스텍 최고의 신 테스카틀리포가의 화신이며 이집트에서는 오시리스의 표상으로 풍요를 상징한다.

    그녀의 오른손에 검을 왼손에는 지팡이를 들고 있는데 이는 힌두 전통에서 불의 여신 칼리를 표상한다. 불같이 뜨거운 칼리는 이기주의와 싸우고 거짓들을 파괴한다.

    이 카드가 나온다면
    당신은 무언가를 할동기가 생기고 좀 더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에너지를 선물로 받은 것을 의미한다.  목표와 자신감을 갖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전진하라!

    또한 당신의 강렬함이 타인에게 다가가 그 사람들의 삶의 에너지를 깨우게 된다. 에로스는 이제 당신의 편이다.

    오늘의 보완카드로는 #마이너카드 완즈 딸이 나왔다.
    사춘기 절정에 달한 소녀가 거리낌없이 자신의 에너지를 맘껏 발산하는 느낌이다.
    아니나다를까 마더피스 완즈 딸은 삶의 열정이 충만한 개인의 젊은 부분, 어린 자아, 어린 아이의 무의식적인 부분을 상징한다고 한다.

    그녀는 겨울의 어두움과 지하세계의 동굴로부터 깨어나 페르세포네의 출현과 봄을 상징한다. 페르세포네의 대지로의 귀환은 성적 에너지와 새로운 성장이 춤으로 상징된다.

    그녀의 손에는 개암나무의 잔가지와 네메시스의 바퀴가 들려 있다. 네메시스는 금기를 깬 것에 대한 징벌의 여신이며 그녀 뒤의 유니콘은 영혼의 정점을 상징한다.

    이 카드는 어떤 식으로든 당신안의 자유로움이 터져 나올 때의 자연스러운 기쁨을 상징한다.

    월요일, 새로운 주의 시작.
    긴 여름이 이별을 고하는 시기에 불의 에너지가 충만한 카드가 2장 나왔다.

    내안의 가능성을 확대하여 새롭게 꿈꾸는 일을 구체화하고 조금은 내 멋대로 사는 하루를 보내려나보다.

    그렇잖아도 그렇게 하루를 열었다. 답답한 일상에서도 나만의 숨구멍을 틔우느라 분주한 주말을 보냈었으니까.
    작고 작은 실천와 행동이 쌓여 그럴싸한 미래가 나오지않을까 상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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