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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로일기 0717 마이너카드 검왕
    타로 2021. 7. 17. 07:40

    제헌절인 토요일, 오늘의 카드는 검왕, 펜타클 6이다.
    두 카드 모두 카드일기 시작한 이후 처음 나온 카드라 따로 따로 포스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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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 공기, 공기의 왕이 땅위에 서 있다. 검의 방향도 땅이고 검 옆에는 매가 앉아 있다.

    그는 자신이 가진 성질을 오랜 수련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되었다. 충동적으로 행동하기 전에 생각을 한다. 그는 당신에게 진실만을 이야기해준다. 그는 절대 약속을 깨지 않고 약속을 깬 사람을 용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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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왕은 태풍을 마주하고 있고 철갑옷을 입은 그가 검을 땅에 댄 이유도 번개 때문이란 걸 알 수 있다.

    그는 그 에너지가 자신을 통해 움직일 거라고 생각한다. 그의 등 뒤에는 낫이 있다. 그만이 세상을 구할수 있다는 생각으로 자신을 순교자로 만든다.

    그는 어떻게 도움을 받을지 모르고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조차 인정하지 못했다. 이것이 그의 약점이다. 주변 사람들은 그의 자존심을 건들지 않으면서 요령껏 도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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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왕의 자세는 메이저카드 11 정의카드와 유사하다. 정의카드의 인물이 검을 똑바로 들고 있다면 검왕은 비스듬하게 들고 있고 저울이 없다. 검왕은 권력을 임의대로 사용한다는 의미이다.

    그는 자아가 강하며 고집과 분별력이 있다. 소신과 원칙이 워낙 강해서 때로는 지나치게 차가운 모습을 느끼게 한다. 그는 정확한 인물이긴 하지만 반드시 청렴하다고는 볼 수 없다.

    그렇지만 이런 성향을 지녔기에 가까이 두고 싶은 인물이기도 하다.

    * 특징
    - 냉정하고 합리적인 사람으로 사리판단의 기준이 명확하다. 권력을 가진 인물로 이를 잘 활용한다. 권위적, 보수적이다.
    - 검사, 변호사, 법조계, 비평, 평론가
    - 중요한 일은 자신이 직접 처리하며 일처리가 깐깐하고 고집스럽다. 거래에 있어서는 자신이 할수 있는 일에만 관여한다.

    검왕은 냉정하지만 필요에 의해서 자신의 지위를 남용하 수 있는 인물이다.

    오늘 나온 카드는 검왕의 이면.

    내게 주어진 힘을 내 기준으로 활용하라는 말인가? 아니면 주의하라는 말인가.
    아니면 이런 사람을 만난다는 뜻인가? 오늘은 만보걷기 외에 외출 계획이 없어서 검왕을 만날 일이 없으니 집안에서 검 왕 노릇을 하란 말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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