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일기 0714 마이너카드 완즈 퀸

밤사이 짐정리를 해야할 일이 있어 열대야와 싸우며 서너시간 청소를 하고 출근한 아침, 아직가지는 체력이 버틸만하지만, 퇴근길 운전이 문제지. 막히는 도로에서 졸음과 싸워야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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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의상을 입은 여왕은 나뭇가지와 뿌리로 만들어진 왕좌에 앉아 있따. 그녀는 똑바른 자세와 맨발로 땅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채널링 하고 있다.

여왕은 마법을 할 줄 안다. 그녀는 친구와 애인을 자석처럼 끌어당긴다. 그녀의 매력은 진정한 따뜻함과 거짓되지 않은 매력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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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뒷면은 왕좌가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그렇게 자란 것임을 보여준다. 왕좌의 위치는 스핑크스가 보이는 자리다. 여왕은 알 수 없는 것들에 빠져든다.

그녀는 외적인 삶에서 사람들과 일들에 많은 에너지를 표출하고 있지만 그녀의 내면에서는 침묵이 필요하다. 그녀의 내면은 왕좌의 나뭇가지들처럼 감겨 있고 복잡해 그 모든 것들을 풀어낼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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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카드에서의 완즈 여왕은 겉치레보다 솔직함을 내세우는 능력자다. 숨은 실세라고나할까.
바이스버사 카드의 완즈여왕은 그 숨은 실세의 저력이 땅에서 나오는 에너지와의 교감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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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즈 퀸은 행동력, 열정, 의지가 있는 인물이며 이러한 성향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인물이다. 그녀가 딛고 있는 반석은 노동을 통해 이루어낸 결과를 뜻하며 해바라기는 풍요를 상징하며 정서적 측면을 강조한다.

그녀는 자존감이 강한 인물이다. 스스로에 대한 능력을 과신하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로 능력이 있는 경우가 더 많다.

외향적인 인물이며 기를 살려 줄수록 더욱 책임감이 강해지는 사람이며 연애에서도 남성을 리드하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