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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로일기 메이저카드 18 달
    타로 2021. 7. 15. 11:37

    오늘 나온 카드는 달이 아니다. 하지만 바이스벌사 카드를 떠나보내고 기본으로 돌아가기 위해 아직 나오지 않은 카드를 리딩하려 한다.

    오늘 나온 카드는 검 시종 외적자아다. 수련이 부족한 검 시종이 칼을 빼들엇다. 그는 다른 사람이 구출해주어야만 하는 상황을 자꾸 만들 수 있다.
    어쨌든 말을 조시할지어다. 오늘 하루는.

    보완카드로도 마이너카드 검6이 나왔다. 한번쯤은 분쟁에서 멀어지는 것이 현명하다. 그 상황에 대해 언급하지 말고 조용히 나와라.

    아마도 오늘은
    말 실수를 할 수도 있는 날이니 무조건 침묵하고 경청하는 하루를 보내란 말이지…


    바이스벌사메이저카드18달

    이편의 달에서 기둥은 있으나 흑백이 아니라 이원성이 희히매져있따. 달은 인간의 무의식, 몸, 물을 관장하낟. 언어화할수 없는 감정의 변화를 보여준다.

    무의식의 어두운 물속은 논리와 이성으로는 길을 찾을 수 없다. 당신의 알아차림은 지금 향상되었다. 당신의 꿈에 귀 기울이고 응원해라. 달은 당신의 직관과 본능-흰 개와 빨간 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달 카드의 게는 물에서 나온 최초의 생명체이다. 의식적으로 접촉하지 않는 영역이며 두려움과 본능을 응축하고 있다.


    바이스벌사메이저카드18달

    달 카드 저편이다. 농염한 여인의 상반신이 관능적으로 묘사되어 있지만 이전에 이 카드를 올렸다가 관리자 삭제를 당한적이 있어 달카드의 1/3 지점을 잘라내었다…..

    밤 같지만 일식이다. 낮의 하늘이 별로 차 있고 달 아래 별은 게자리다. 달의 탑은 텅 비어 있지만 부서진 것이 아니다. 일부러 한쪽을 열어놓은 것으로 본다.

    일식, 낮에 달이 뜨면 그림자가 된다. 두려움과 불확실성, 변화가 나타난다. 이 여인은 여사제의 어두운 면으로 한 손에는 형광색 바닷물을 한 손에는 빛나는 알을 든 채 신비로운 세계로의 입문을 권하고 있다.


    유니버설웨이트덱메이저카드18달

    달은 여성의 상징으로 달에 그려진 여인은 눈을 감고 있으며 묵묵히 어두운 밤길을 밝히고 있다. 개와 전갈은 그런 달만 바라보고 무언가를 하려하지 않는다.

    근심어린 표정의 달은 은둔자의 모습이다.

    개는 늑대가 야성을 잃고 인간과 어울리게 된 동물이고 전갈은 겉은 단단하지만 속은 물렁하다.

    속살을 감춘 가재처럼 무엇 하나 시원하게 드러난 것이 없는 감추어진 상황이다.

    * 상지체계
    -달 : 인간의 내면과 여성을 상징한다. 달은 인간의 나약한 본성, 어둠을 상징하며 불안함과 나약함을 토대로 다음 단계를 맞이하는 현실의 불안을 표현하다.
    - 개와 가재 : 개는 본성을 다 드러내지 못하고 감추고 있으며 가재 역시 물렁한 속살을 딱딱한 껍데기에 감추고 있다. 두 모습 모두 의식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모습인데 개는 의식적,야성적 본능과 욕망을, 가재는 물어세 나온 무의식적 감정과 감성을 상징한다.
    -하나로 뻗은 길 : 두려움을 꺠고 나아가야 하는 길이다.
    -달빛이 비추는 15개의 불꽃 : 신성문자 요오드의 모습으로 달의 변화 시점을 상징한다. 달의 변화와 영원함이 신의 뜻임을 충고하고 있다.
    - 두 개의 탑 : 통과해야할 관문을 상징한다. 13번 죽음 카드에도 등장한 바 있으며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는 의식이다.
    - 숫자 18 : 1+8=9 9는 완성과 도달의 숫자. 9는 세속적 인간의 완성이 아니라 신성에 가까운 인물이었으며 18은 신성이 비추는 어두운 세상이다.

    * 실전
    - 애정 : 기존 연인관계 불투명
    - 사업, 직업 : 상황이 애매
    - 문서 계약 : 원하는 방향으로 전개되지 않음

    뜻하지 않은 상황이나 예기치 못한 적의 출현이다. 잘 포장된 어려움 혹은 곧 드러나게 될 위기이다.

    ——————————————-
    실전에서 달카드가 나오면 종종 막히는 경우가 있다. 달 카드의 두 마리의 개는 ‘개와 늑대의 시간’을 떠올리게 한다. 아군인지 적군인지 구분이 안되는 모호한 시간.

    그럴 때는 직관을 따라야한다. 내면의 소리에 집중해야할때라고 말하곤 하는데, 명쾌하지 않은 카드인지라, 리딩도 애매하게 나오는 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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