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타로일기 0610 마이너카드 펜타클 시종
    타로 2021. 6. 10. 09:32

    6.10 민주항쟁이 있던 날. 카드는 펜타클 시종 저편이다.

    바이스벌사 마이너카드 펜타클 시종 외적자아

    달빛아래 야생화 꽃밭에 서 있는 시종은 공중에 떠 있는 펜타클을 바라보고 있다. 이 사람은 돈의 가치와 다른 종류의 물질적 부에 대해 배우는 중이다.

    그는 감각적인 영역에서 물질적 편안함이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어서 물질이 중요하지 않은 인생을 살고 싶어하지 않는다. 겉으로 보이는 그는 곧 정착하여 자신만의 것을 만들어낼 젊은이이다.

    바이스벌사 마이너카드 펜타클 시종 내적자아

    산 너머로 지고 있는 해를 시종이 바라본다. 이 사람은 즐거움을 향해 가는 사람이다. 그는 그의 뿔을 채우기보다는 비어 있는 채로 등을 지고 서 있다. 그는 정착하여 재산을 만들기 보다는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자신의 것을 찾아내기 위한 여정을 하고 싶다.

    ——————————————————-
    살짝 재정에 관한 현실적인 고민을 하던 중 나온 카드다. 나의 일상은 돈이 되지는 않지만 내적 즐거움을 향해가는 루틴이라, 이제 그만할까 하던 차에 모험을 계속 진행하라고 하고 있으니… 전진할 밖에.

    유니버설웨이트덱 마이너카드 시종
    펜타클 시종은 이제 막 펜타클의 가치를 깨닫기 시작한 인물이며 그 가치를 상당히 높이 두고 있다.

    그는 가진 것이 많지는 않지만 목표를 높이 두고 하나씩 실천에 옮기는 인물이며 이러한 계획을 막 시작하려는 인물을 상징한다.

    펜타클은 현실적인 카드여서 무모한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 카드의 핵심적 상징은 꾸준하고 게획적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시종은 능숙하지는 않지만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노력하는 인물이다.

    애정 문제에서 이 카드는 나 혹은 상대가 현질적인 가치에 좀 더 치중하고 있다고 해석한다. 연애중이라면 결혼을 전제로 계획을 세우는 인물일 수 있으며 단순하게는 선물이나 이벤트를 위해 돈을 모으는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펜타클을 최우선 가치로 두기 때문에 좀 더 능력이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마음을바꾸는 인물로 표현되기도 한다.

    참고문헌 : <위민-타로상담아키데미>, <타로카드 비밀의 문>, 신종민, 형설

    코트카드 중에서도 시종 카드가 나오면 해석이 난간할 때가 종종 있다. 오늘의 카드를 뽑다보면 한 장의 카드를 집중해서 살펴보게 된다. 의욕은 앞서지만 해당 원소 사용에 있어서는 서툴 수 밖에 없는 시종. 하지만 시종의 존재로 주변 사람들은 그 혜택을 보는 것이겠지.

    능숙하지 않지만 꾸준히 계획하고 실천해가는 펜타클 시종을 응원해~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