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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로일기 0317
    타로 2021. 3. 17. 11:32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강연 요청이 왔다.

    오호~ 일단 수락.

    우선 순위에서 밀렸지만, 오늘의 카드를 뽑아본다.

    펜타클3 앞면

    수도원에서 일하는 석공과 책을 든 수도승이 나온다.

    육체와 정신. 둘다 자기가 하는 일에 능력 있고 서로의 능력을 존중해준다.

    이 카드의 의미는 큰 일에는 큰 노력과 작은 노력 모두가 필요하다. 당신은 능력이 출중하다.

    하여간 순서가 바뀌었지만 부수익을 올릴 수 있는 강연 요청이 왔으므로 묘하게 맞아떨어지느 느낌.

     

    펜타클 3의 저편

     

    무엇을 세우고 싶든 간에 당신과 같은 열정을 진 사람들과 함꼐 해라.  그들은 당신을 찾고 있다.

    하여간, 실리적인 하루로세.

    컵7 이 편

    하루에 한장이 카드를 뽑는 일과지만 혹시 몰라 내가 보완해야 할 방향카드를 뽑아 보았다.

    7개의 성배가 떠 있는 늪. 무엇을 선택해야할까. 혼란 스럽다. ( 딱히 혼라스러운 상황은 아닌데...)

    이 편의 카드는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조언. ( 역쉬나.. 새로운 일은 벌이지 말자.)

     

    컵 7의 저 편

    바이스벌사 카드의 매력이랄까.. 유니버설이나 시크릿 카드에서는 볼 수 없는 카드의 이면

    맹인일줄이야... 안전한 곳이 바로 옆에 있지만 보이지 않으니, 그를 도와줄 사람이 필요하다.

    보완해줄 카드로 뽑았으니, 주위의 충고를 귀담아들어라는 정도로 수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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