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타로일기 0326
다이아 나
2021. 3. 26. 08:59
바이스벌사 타로카드는 성배를 찾는 여정을 담았다고 한다.
책을 주문하기는 했다. 읽을 시간을 노리고 있는 중
성배 에이스는 사랑의 선물. 아름다운 분수와 여신은 행복의 축복이 다가왔다는 것을 알려준다.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일 준비를 하는 것 외에 따로 할 일이 없다고.
78장의 카드를 공부하듯이 훑고 나니 많은 카드에서 '감사'의 키워드가 중첩된다.
하기는... 고마워하는 사람을 어찌 홀대할 수 있으랴.
이전에도 나왔던 뒤편의 이야기. 동화스러운 로맨스를 경계하라.
올해는 이렇게 흘러간다치고 내년의 거취를 생각해 어제는 2년여만에 지인과 통화를 했다.
살아오면서 이렇게 선한 마음을 40대가 넘어서까지 간직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구나... 하는 마음이 들게 한 사람.
그것도 가정과 사회 안팎으로.
통화를 마치고 그런 사람들과 연이 닿아 있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했다.
입버릇처럼 "나는 인덕이 있는 것 같아. 좋은 사람들이 참 많아 "라고 하는데, 그 말이 씨앗이 되어 좋은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것 같다. 오늘은 그런 상황에 감사하는 날이란 말이지
보완카드는 이렇다.
완즈 10. 당신의 책임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 당신의 약해진 정체성이 고착되지 않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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