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와 나
[마더피스타로일기] 마이너아르카나 완즈6
다이아 나
2021. 9. 17. 17:00
1.메이저 아르카다 - 오늘 하루 내 삶의 원형은? 15악마. 5번째 나옴

마더피스에서는 가부장제 구조 자체를 악마로 본다. 이 카드가 나왔다면 당신에게 악마는 무엇이냐고 묻는 게 중요하다.
악마는 나를 구속하는 쇠사슬같은 구조.
명절을 코 앞에 두고 있는 즈음이니, 당연히 가부장제 구조속 며느리라는 위치겠지.
나를 자꾸 노예로 예속시키는 것들을 제거해나가는 게 필요하다는데… 지금은 작게 작게 행보를 틀어보려한다.
2. 인물카드 - 나는 어떻게 그 힘을 다루는가?

검 여사제 역시 4번째 나왔다.
이 카드는 냉철한 지성의 세계를 여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감정적인 부분에서 벗어나 사고와 통찰의 시간을 갖는 게 필요하다.
지금은 공부를 하거나 글을 쓰기에 좋은 시간이며 아이디어 속을 돌아다니거나 사고하기 좋은 시간이다.
이 카드가 나왔을 때 당신은 자신의 비판적인 판단이 옳다고 여겨도 된다.
3. 마이너 아르카나 - 나의 삶속에서 무엇이 명백하게 구체화되나?

그녀는 불의 바퀴에 올라 자리를 잡고 있는 또오르는 지도자다. 6개의 지팡이는 따뜻하고 창조적인 힘을 가진 유쾌한 카드이다.
그녀는 지도자나 승리자가 된다. 그녀는 인간의 삶은 고통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힘으로 크게 “Yes”라고 확언하는 것 같은 불의 폭발성과 창조적 에너지를 경험한다.
악마-검여사제-완즈6
명절을 앞두고 있는 날이지만, 오후에 관리해야하는 프로젝트가 2건.
아마도 검 여사제처럼 판단을 내리고
완즈6의 지도자가 되어 일을 처리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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